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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락이 좀 뜸했지?
감기가 너무 심해서 내원사(친정)갔다왔어. 잠을 한 숨도 못잘
정도로 기침이 너무 심했거든.
아직 낫지 않았는데 오늘은 병원 가봐야겠다.
그래야6월5일날 술 한잔 하지..
그때 너두 꼭 와야돼. 안오면 죽~~~어!
그리고 늦었구나. 시험 합격했지? --당근?
그래 잘했어. 축하해. 나두 둘다 합격했다. 수임이 누나도...
5일날 보자 안녕 오늘 나 줌 바쁘다. 머리카락도 깍아야 되고
병원도 가야되고.. 학원도 가야되고...오늘 하루 이노도 자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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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6월 03일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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