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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상받았다며? 보통사은 아닌것 가튼데...
 외국대회에도 출전(?)했었니?
 난 언제 그런거 한번 바다보나...ㅋㅋ
 암튼 축카혀.역시 멋진 우리 주형이당.
 상장 신청하지 그랬냐? 나중에 후회되면 어쩔래?
 부러버라...
 나 오후 늦게 진주 도착해가지고 수지산도 안되고 해서 들어와봤더
 기쁜 소식도 있고 해서 기분조으네
 요리학원 2시간이나 지각하고 오다가 멀미를 해서 그런지 
 지금 머리도 무지 아프고 힘도 없다.
 학원에는 저녁반에 들어가야 할 것 가튼데 우찌가꼬?
 가긴가야되는데... 지금 약먹은 사람처럼 멍한기분이다.
 좀 자다가 가야것다.
 넌 기분이 좋아서 잠도 안오겠구나. 정말 추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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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04월 22일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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