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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혜영...
올만이네.. ^^
내가 너를 기억못하믄.. 간첩이게??
내가 너한테 얼마나 많은 괴롭힘을 당했는데... ㅋㅋ
암튼 잘 지내니??
난.. 잘못지내.. ^^a
그냥.. 살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어..
그리구.. 나 누가 자퇴했데??
누구한테 들었어??
순정이한테 들었어?
글구.. 순정이.. 저번달엔 자주 연락했는데..
이번달엔.. 연락 잘 안했는디..
글구.. 자퇴하긴 했었지..
ㅋㅋ.. 저번에 순정이 학교서 만났거덩...
자퇴하는 날에.. 근데.. 그날 학교에 편입원서 또 넣었지..
그래서 합격해서.... 다시 학교다녀..
컴퓨터공학과루 편입했거덩..
학교다니면.. 또 보겠네..
나 이번학기.. 4월말정도까지 다닐꺼거든..
어쩜.. 한학기 다 다닐수도 있구.. 흠...
전자공학과루 편입할려다가.. 너 무서워서.. 안갔다. ㅎㅎ..
맨날 순정이랑.. 너랑 나 괴롭힐거 아냐..
무서버~~~
켁.. 글구.. 잘 살아있기는 한가보네..
내홈피에 들러서 글두 남겨주구..
에구..
쩌번에.. 내가 밥두 사줬잖아.. 이번엔 너가 쏴라~~
ㅋㅋ..
얘들 이름도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글구.. 저번에 너 학교서 봤는데..
내가 안 불렀다..
고마... 너희 패거리(?)들이 있어서.. ㅋㅋ..
나 걸리면.. 또 무슨 수모를 당할려구.. ㅋㅋ..
에거.. 곧 개강이네.. 학교서 우짜면 또 마주치겠네...
난 너 피해다녀야겠다...
혹.. 다니다 걸리면...
야~~ 이주형... 너 죽었어...
하면서.. 나 잡아 쥑일려구하는건 아닌지 몰것네..
암튼.. 잘 지내랑~~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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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2월 23일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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