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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괜찮을꺼야. 괜히 그랬을리는 없을꺼야
괜히 나에게 그랬을리는 없을꺼야.
왜냐믄.. 믿으니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꺼야.
난 여기서 주저 앉을 순 없어.
이제 2002년이 시작한지 10일째인데..
여기서 주저 앉으면 나머지 355일은 어떻게 살어?
조금은 힘들지만 즐겁게 살아야지.
노력해야지.
올해만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
내일이면 1 돌이구나. 1월 11일.
다음달이 되면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진 모르지만.
안좋은 소식으로 인해 나에게 혼란이 생기더라도
꿋꿋히 견딜꺼야.
올해만은 마음을 독하게 먹었거든.
힘들때면 잠시 지난일들을 떠올려.
행복했던 시간들.
그러면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가 돌거든.
한결 기분도 좋아지고.
항상 이렇게 견뎠으면 좋겠다.
올해는 정말 힘든 한해가 될것 같아.
걱정이 무쟈게 된다.
그래두 잘 될꺼야. 나니까.. 잘 할 수 있을꺼야.
이번에 마법학교(?)에서 많은 걸 배웠어.
처음 배운것도 많고, 처음 경험한것두 많고,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것들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니까.
힘들일도 있었고, 즐거운 일들도 있었지만,
이러면서 다 배워나가는거니까.
아무튼 화이팅이다.
2002년 01월 10일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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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name date visit
362 ㅡㅡ.;;
xeno
2002-01-11 784
361 췌;;
xeno
2002-01-11 793
360 헐헐~
xeno
2002-01-11 802
-- 괜찮을꺼야. 괜히 그랬을리는 없을꺼야
해리포터
2002-01-10 956
358 서울 도착했당.. 여긴 오목교역 근처~~
2002-01-10 854
354 ^-^*~
MInt
2002-01-10 748
357 가는길이다..
재호
2002-01-10 797
356 오늘은 서울 간다..
2002-01-10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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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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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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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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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2002-01-05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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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2002-01-05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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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5 777
343 재호상봉.. 1시간30분전..
neotwin
2002-01-05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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