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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128번 심야좌석 타고 온 사연~
2주일째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10분...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오늘 술 좀 몇잔 마시고...
밤 바람 좀 쐬다가.. 집에 들어왔다...
어디 갔다왔냐고??
그것은 비밀이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술 마시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했더니.. 그참...
부산 가야하는데... 버스가 있을려나 했는데..
예전에 새벽 2시까지인가?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한참을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심야 128번 좌석 버스가 오더라....
심야 309번 버스랑 같은 노선을 다닌다고 해서...
128번을 타고 집으로 왔다...
휴우~~~~
혼자 버스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싱숭생숭하고...
힘드니까...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나고..
사람의 마음이란..
마음대로 되진 않고....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그냥 술 기운을 빌려..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겨울이 오는군요...
벌써 밤 바람은 차갑습니다.
바람도 굉장히 세게 부네요...
그래도 느낌은 좋네요....
이제 자러 갑니다.....
2005년 10월 15일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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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티스 2005년 10월 17일 (11:53)
옴마~ 128번 309번은 김해가는 좌석버슨디~ㅋㅋㅋ
2005년 10월 18일 (09:41)
앗!! 문티스님.. 오래간만입니다.
아압!! 문티스님은 김해에 살고 계시는군요.. ㅎㅎ..
깜짝 놀랬습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언제 한번 만나요~~ ^^
맛있는거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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