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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명이.. 반갑네~~~ 후훗...
홈페이지에 글도 남겨주고.. 땡큐~~~
우리가 훈련소에서 퇴소한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그쟈~~~
근데 2~3주 지났는줄 알았다.. 하하하...
그리고 12mm 삭발한게 그렇게 웃기냐!!!
걸어다니는 개그맨이라고 하게~~
그래도 우리 회사 여직원들은 "독고탁" 닮았다고...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고들은 하나....
나만보면 웃는 여직원들이.. 흠.....
진짜 웃긴건가???
그래도 머리카락 긴 모습이랑 좀 많이 차이가 나지?? 후훗...
조만간 함 보자꾸나...
이것이.. 만나면 나보고 바로 웃을거 같은데... 흠..... ㅋㅋ....
그래도 훈련소에는 참 재미났다..그쟈.......
그리고 내가 컴퓨터 이정도 하는거 보니까 놀랍지??
훈련소에서는 별 볼일 없는 넘이었지만.. ^^
그래도 그때.. 욕쟁이 교관이..
"프리미어" 할줄 아는 사람 손 들어라고 했을때...
178명중에 나 혼자 손들었잖아... 후훗...
대부분 프리미어가 뭔지도 모르던데....
나는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 동영상 만들려고 열심히 배웠던 프로그램이었던지라...
그 동영상... 아~~ 생각난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준비하고....
그 동영상을 만들려고...
혼자서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배우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
그 교관도 암튼 웃겼다......
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훈련소 생활... 그립다~~~~ ^^
그렇다고 다시 가라면 싫지만... 헤헤~~ |
![](/Image/innoya/bar_bg.gif) |
2005년 06월 13일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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