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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재  
이노보드 사라진다..계속한다????????
오늘 8시부터 들어와서 보았는데..이노보드에 다른 웹페이지(??)
이노님이 모든게 귀찮다면서. 사이트를 잠시 떠나있겠다는 페이지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이트 운영하는데 많이 힘드시나보네요..
아니면 제 추측이지만...여친과의 이별(?) 웹페이지에서 잠깐 본듯하기도 하네요..
많이 힘들고 지치고 괴롭고 하는일이 잘 안풀릴때도 있죠...
제가 제 3자의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올해 서른은 채운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심경의 갈등을 어느쪽이든지 빨리 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노보드를 알게된지 며칠되지않지만..개발자에게 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이노보드의 발전을 위해서 좀더 좋은소스 참고소스를 올려 많은 사람들이 이노보드를 사랑할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구여.
물론 소스만 가져가고 모르면 자기가 노력하지도 않고 질문만 해대고 질문에 답변이 없으면 이노님을 원망하고..
저또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로인해 이노님이 힘이 드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이 사이트로 인해 힘이 드셨다면..잠시 떠나 있는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허나 사이트 폐쇄로 인해...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노님에게 원망의 목소리로 돌아갈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인간은 너무나 간사해서.. 좋은소스를 오픈하신 그 고마움을 잊고 사이트 폐쇄가 된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넘 무책임한거 아니냐...등등으로 일관하겠죠... 아닌 분도 많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불편하니깐요.. 그 불편이 불만이 되고 이노님에대한 원망이 됩니다..

결정은 이노님이 하시는것이지만.. 이 사이트로 인해서 힘드셔서..떠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좀더 좋은 해결방안을 모으고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친뒤..더 좋은 사이트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넘 힘드시다면 어쩔수 없지요.. 힘내시구여..
하지만 다른 이유로 개인적인 이유로 사이트를 잠시 문을 닫고싶다면...말리고 싶네요..
잠시 머리를 비우고 바람도 좀 쇠고 그리고 돌아오세요..
말이길었네요
저 또한 7년동안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짝사랑이었나보네요..
다 포기하고 다 귀찮고 그렇게 살았었죠...하지만 결국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생각이들었답니다.
저는 asp개발자로 일하다가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 일로 인해...
하지만..다른일 또한 어렵더군요...결코 쉬운일은 없었습니다.

왠지 다 귀찮아지고 짜증나고 일이 잘 안풀리고..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때 일 수록 의연해지고 자기자신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명상하십시오..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이 고통이 정말 못견딜만한 고통인지..
고통은 순간적이라..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지더라구여...힘내세요...

이노보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건... 마음의 결정이 확실할때.. 웹페이지(사이트 잠시 폐쇄 or 완전폐쇄)
를 보이는것입니다.
end ~인지 아님 다시 돌아올건지.. 이러지는 마세요...
없앤다면 아예 단호하게 없애구.. 아니면 그런말도 꺼내지 마셔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없앤다면 최소 1주일정도는 통보를 해주셔야지 이 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료나 팁이나 Q&A에서
필요한거 다운받고 스크랩하고 등등을 할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주셔야지 나중에
이노님에 대한 원망 또한 적으겁니다...

미친놈처럼 이리저리 주절주절...니가 뭐아냐고 이런말 하냐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죄송하네요..
하지만.. 이노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주세요..
이노보드를 사랑하기 때문에..

죄송하구여..힘내시구여... 마음의 평안을 원하신다면 이노님의 마음은 평안해질것입니다..

그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05년 02월 05일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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