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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겅쥬  
오랫만이요~

해보러간다고 난리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하고도 10일이네..
올해.....24살....허걱... 23살하고는 무진장 다른 느낌....... 겁나오.... 겁나~
오늘 디게 춥던데. 감기안걸리게 꽁꽁 무장하고 출근한거야?
영하7도라던데.. 완죤 가만있음 바로 눈사람 되버릴꺼같더라니깐 밖에 절데로 나가지말도록....
글구...낼 아웃백은...정말로 정말로~ 미얀미얀~ 미얀해요~ ㅋㅋㅋ
담에 닭이라도.....ㅋㅋㅋㅋㅋㅋ
오늘 세금계산서하고 싸우다보니깐 시간 금방금방가네... 바쁘묜 좋다니깐...ㅋㅋㅋ
오빠도 바빠야 잡념도 안생기고 그취? ㅋㅋㅋ 벌써 점심시간...뭘먹징....
오빠문자... 오~ 대단해요~
오빠야두 점심 맛있게먹고~ 앞으로 행복한일만 웃을수있는 일만 있었음 좋겠오~
행복해져보자고~ 화이링~
점심 맛있게먹오~

2005년 01월 10일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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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10일 (13:55)
은냐~~~ ^^
쩝... 촌닭 쏴라!!!
너도 그때 솔이랑 볼때보고 못봤넹..
이번주는 나도 바쁠듯하니... 한가할때 날 잡아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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