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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고기에 술에.. 2차에 노래방.. 동일코스~
이틀 연속으로..
고기에 술....
2차로 노래방에 맥주...
동일한 코스를 달리고 있다...

내 자신이 변할려고 해도... 문제고...
변하지 않을려고 해도 문제다..

지금 Brian Crain 앨범... A simple Life 곡을 듣고 있다.
피아노 연주의 newage 장르의 곡이다...
푸우~~
술 좀 되어서인지.. 또 잡생각들이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세상이 삐뚤어져 보이기 시작한다...
역시 넌 안돼.. 라고....

그래......
그래............
바부튕이....
난 바부튕이다....

진짜.... 여행이나 갔으면 좋겠다....
내년 겨울엔....
자유의 몸이 된 기념으로...
제주도나.. 일본에... 여행이나 다녀와야겠다....
우선 제주도에 가서 간단히 기분 좀 풀고....
그 다음에 일본에도 다녀와야지....
제주도에선... 한화콘도에.. 일주일정도 예약해놓고...
푹~~ 쉬다가 와야겠다...

2004년 정말 최악의 해이다...
되는 일이라곤 없고....
좋은 일이라곤 없고.....
언제쯤이면 나에게도 행복이 찾아올까??

에겅...
그냥 술 좀 마셔가지고.. 자기 통제가 좀 안되어서...
몇줄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여러분~~ 이해해주세요...퍼퍼퍽!!
담부턴 술 마시구 글 안남길께요~~~ ㅡㅡ;;
2004년 12월 01일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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