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야닷컴 ver.5

FreeBoard	홈 > Community > FreeBoard

	xeno

	교육부총리...

전 국민 애도속, 교육부총리-교육감 호화 술판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피살된 고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국민적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던 시각에 안병영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최고급 저녁식사와 함께 발렌타인 외제양주로 향응(?)을 즐겼다.안병영 부총리와 유인종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일행은 24일 오후 7시 40분부터 울산시 달동의 최고급 L한정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1인분에 4만원씩하는 식사와 함께 발렌타인 17년산 12병을 주문해 마셨다.

"최고급 한정식집 발렌타인 17년산 12병"

CBS울산방송이 단독취재 입수한 음식점 주문서에 따르면 안부총리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이 자리한 방에는 1병당 25만원씩 받는 발렌타인 17년산 12병과 매실주와 백세주, 맥주, 소주 등 15병이 주문됐다.

또 수행원과 보좌진들은 옆방에서 양주 대신 소주와 백세주 등을 25병을 주문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총리 일행의 저녁 술자리는 2시간여 동안 계속됐다.

안병영 교육부총리와 교육감들의 음식 및 술 주문서 (사진=CBS울산방송)

음식점측은 "저녁식사값이 너무 많이 나와 지금 계산하기 어려워 내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계산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줄잡아 400만원에서 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뒤에는줄일꾸마...

참...정치인들 잘~한다그쟈??

그런데 ㅋㅋ 나는 이글쓴 기자가 더 황당하다
소위..대학까지나와서는.. 기자가 말이지 흠흠.. 좀더 먼안목을 내다보고 그럴줄도알아야지
사소한일 커지게할라고... ㅇㅔ효..

나라가 이리 어수선한데 이리빠쁜데 그래도 수고하시는 교육감님들 격려 간담회하러

서울에서 울산까지 내려간.. 그들의 입장에서 단 몇분만 생각해봤어도 저런기사는 안썼을텐데...

대학교육이다 뭐고 ㅡ.ㅡ;; 버럭~

2004년 06월 25일 (08:13)

윗글 | 아랫글


		2004년 06월 25일 (10:23)

	기사 잘 썼네.. 교육감이면 다가? 저런 인간들은 다 짤라야 한다... 10만원 이하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거 많이 먹을 수 있다... 1병당 25만원씩 하는거 지네들이 지금 먹을때가... 정치가가 이모양이니 우리 나라가 이모양인기다... 젖데이 기자들은 얼마나 황당한지 아나.. 이건 정말 양호하게 잘 쓴거다.. 그리고 이것도 그 사람들의 일이니 뭐라 할말은 없다... 일은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