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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으흐흐...
좀전에 재미있는 영화 봤거든.
재미있기는 커녕. 유치하고 재미 억수로 없더라.
그나저나 얼른 시상식을 왜 안하지?
대회측에서는 아무 말도 없네.
에구구...
아무튼 이 글을 읽을때쯤이면...
너가 퇴근한... 아침이겠군..
지금은 버스를 타고.. 근무지로 향하고 있겠지?
아무튼 잘 다녀와라..
간첩하나 잡아봐라... ㅋㅋ..
흠흠...
그럼.. 넌 나라를 지키러 가거라...
난 온라인 세상을 지킬테니...
낼 아침에 온라인 세상에서 봅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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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9월 04일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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