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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no

	요즘에.....

자꾸 너한테 부실함을 느낀다.....

너한테 받은 메일을..

첫번째부터 계속 읽어 내려오는데.....

지금 이자리에 서있는 우리 둘의 모습..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나는 제자리걸음.... 너는 달리고있는데..

나는 뭘 하나싶다.... ^^*

에이~

그래도 친구하나잘둬서... 보기좋다. 너 열심히하느모습....

그러니까 앞으로도계속 그런모습만 보여다오...

부산가면... 꼭... VIPS구경시켜주라.. ㅋㅋㅋ

꼭.. 여자친구랑 함께 시켜주라.. 매일 자랑만 치지말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졌다..

나도 이제 제대할꺼고.. 뭔가 해야할텐데.. 쉽지만은않다.. 세상살이참...

짜증스러울때도있지만....

너를 거울삼아 잘 해보려한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친구러써 존경한다.

ㅡ.ㅡㅗ

ㅋㅋㅋㅋㅋㅋ

내 계정좀 살리도라 ㅠ.ㅠ

나중에... 보자~~~!!

아푸지말고 독감이 작살이라는데 잘 피해다녀라. ㅎ흣~

그럼 이만...

너의 베스트 xeno

2003년 12월 15일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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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2월 15일 (20:26)

	후후.. 짜쓱.... 내가 너한테 막대하는거 같아서 쫌 그런데.. ㅋㅋ.. 2004년도 우리의 해를 만들어볼까? 2002년도 시작할때.. 2002년도는 우리의 해라고 했더만... 좋은 일 많이 생겼다아이가~~~ 후후.. I.X 화이팅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