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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이

	오랜만~~

갑자기 니 생각이 막 나서 싸이에 들어갔는데 방명록이 없어서 황당 ㅡㅡ;;
대체 왜 그런거야???? ㅋㅋㅋ
나 갑자기 긴장탔당
너 글자 좀 틀리면 모라 그러잖앙 ㅋㅋ
나 취직했당
그건 알고 있겠징????
그냥 실력은 없지만 한번 배워보고자 이렇게 뛰어 들었징...
아직은 회사당 ㅋㅋㅋ
요즘엔 정말 다시금 사는게 이렇게 힘든거구나 하는걸 느낀당...ㅠㅠ
늘 내가 맘 먹은대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맞춰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니가 그래두 선배니깐 나 많이 도와주고
내가 늘 이야기하는거 있잖앙
니가 날 키워달라는거......
그거 농담아니긍 진심이거렁..............
ㅋㅋㅋ
그냥 문득 니 생각이 나드랑
무지 우울하고 사람이 그립고 지금 그렇당...
애인으로도 채울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그래도 전에 너랑 나랑 좋은 이야기 많이 했잖아 그칭?
너도 힘내공... 나도 힘내공....
아자아자 파이팅이당

2004년 11월 30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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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이	2004년 11월 30일 (21:16)

	너네 회사 홈피 업데이트했넹 단독작업이라..... 멋지당... 그거 칭찬해줄라공 ㅋㅋㅋ 안녕~~~



		2004년 12월 01일 (07:39)

	갑자기 막~~ 내 생각이 났어? 고마운걸.. ^^ 내 생각두 해주구~~~ 근데.. 정말 오래간만에 내 홈피에 왔구나... 취직한건 몰랐는데... 너랑 이야기 나눈적이 최근엔 없으니까.. 아무튼 이번엔 디자인 하는분야 같은데.. 맞나?? 그냥 찍어봤어~ 너두 힘내서 열심히 하구...좋은 하루 보내..